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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ing

나는 언제쯤 행복해질까?

by greentworkshop 2025. 5. 8.

우리는 타인의 시선을 너무 많이 의식한다.

남들보다 열심히 공부해서,

남들보다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남들보다 좋은 직장에 취업하지 못하면

나 자신을 인생의 실패자라고 여기고 행여나 다른사람에게 들키지 않을까 염려한다.

 

열심히 일해야만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노력의 대가가 반드시 보상으로 주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르게 말하면 노력하지 않는다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이를 악물고 견디면, 열심히 노력하면

머지않아 노력을 보상받을 뿐만 아니라

좋아하는 일도 하며 살아갈 수 있을것이란 믿음

당신의 착각이다.

노력은 종종 당신을 배신하기도 한다.

노력하지 않는 당신, 노력하지만 보상받지 못한당신

남들보다 노력해 성공한 당신

위의 모습은 가치없는 나,

아래는 가치있는 나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생각은 단단히 틀려먹었다.

왜 우리는 죽기살기로 노력하는가?

혹시 노력하지 않는 나가치가 없다고 믿기 때문은 아닌가?

그렇다면 당신은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당신 생각대로 노력이 보상받아야 한다면 노력하는 모두가 보상을 받아야 마땅하다.

우리가 노력할 때마다 그 노력이 결실을 맺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당신의 노력이 충분해서 인정받는것도,

노력이 부족해서 인정받지 못하는 것도 아니다.

당신의 가치다른 사람의 인정을 통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 가치를 정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가치있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대단하게 여기기를 바랄 필요가 없다.

당신은 그저 스스로를 대단하게 여기기 시작하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을 대단하게 생각하게 된다.

 


 

인서울 대학의 평균적인 내신 합격선은 일반적으로 2등급 중반에서 2등급 초반 수준(약 2.3 ~ 2.5등급)

정시 합격선은 3등급 중후반(약3.5등급)이다.

이전에는 수시비중 70%, 정시 비중 30% 정도였지만

2026학년도에는 수시 80%, 정시 20%정도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한다.

 

2024년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수는 약 39만 4940명

2024학년도 수능 전체 응시자 수는 약 444,870명  것을 감안하면

(재학생 287,502명, 졸업생 및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157,368명)

 

약 40만 명 중 상위 8%에 해당하지 못하는 약 368,000명

약 44만 명 중 상위 11.5%에 해당하지 못하는 약 389,400명 정도가 

매년 실패자로 낙인찍히는 셈이다.

 

(물론 최저를 맞추거나 합격통보를 받고도 수능에 응시하는 사람을 제외한다고 하더라도,

대학에서도 평균학점 3.5이상의 점수를 받지 못하거나 대기업에 취직하지 못하는 비율까지 제외한다면

성공한 인생의 기준이 매우 엄격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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