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탐색(가치주 찾아내기)

'우리가 어떤일을 예측할 확률은 17%이고 그 이상은 신의 영역이다'
'너무 많은 정보는 투자를 망친다.'

 

 투자를 하기전이든 투자를 하고있는 중이든 내가 항상 명심하는 내용이다. 정보가 많으면 좋은것 아닌가?  내용을 설명하자면 이렇다.

1. 1974년 심리학자 '폴 슬로빅'은 정보가 의사결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험을 진행했다.
2. 그는 유명한 경마 도박꾼 8명을 모아 그들이 우승마를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지 매 라운드마다 그들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였고 정보의 수와 그들의 예측정확도 그리고 그들의 자신감을 조사했다.
3. 경마장의 말은 총 10마리로 어떤한 정보도 주어지지 않았을 때의 예측확률은 10%이다.
4.  5개 이상의 정보를 얻었을 때 그들은 놀랍게도 약17%의 확률로 예측에 성공했다.
5. (무려 처음의 확률에서 70%나 상승한 수치다) 또한 그들의 자신감과 예측 정확도 역시 거의 일치하는 양상을 보였다(예측률17%, 예상 : 19%)
6. 라운드가 진행되며 그들에게 주어진 정보는 40개까지 늘어났다.
7. 하지만 그들의 예측확률은 놀랍게도 17%를 넘어서지 못했다.
8. 오히려 그들에게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될수록 확증편향에 빠져 근거없는 자신감이 증가하였고 대부분 큰 손해를 보았다.

다음의 실험에서도 알수있듯이 많은 정보가 높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주식시장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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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평가의 3요소(자산가치, 수익가치, 성장가치)

1. 자산가치(asset value) : 대차대조표, 회계연도 말의 자산가치, 순유동자산가치(자산 - 부채)
2. 수익가치(EPV : Earning power value)
3. 성장가치(value of grow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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