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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어휘력

ㄱ으로 시작하는 속담 22가지

by greentworkshop 2025. 1. 23.

알아두면 유익한 속담들

개가 똥을 끊지
평소의 안좋은 습관이나 나쁜 버릇을 고치기 어렵다는 말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
(개들을 풀어놓고 키우던 먼 옛날, 개들이 사람똥을 즐겨먹는 모습을 보고 만들어짐)
사람이 무엇을 지나치게 좋아하다 보면 그런 것만 남달리 눈에 쏙 들어온다는 말.
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
가까운 남이 도와주는 일이 더 잦기 떄문에 멀리 사는 친척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말
가난이 원수 (가난이 죄)
가난은 사람에게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 주는 경우가 많기에 원수처럼 여겨진다는 말
가는 날이 장날
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먹었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당하게 되었을 때 쓰이는 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자기 자신부터 잘해야 다른 사람들도 그것에 보답할 것이라는 말
가랑잎에 불붙듯
성미가 급하고 발끈하며 화를 잘 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가재는 게 편이라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편을 든다는 말
가지 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 없다
자식(가지)이 많은 사람(나무)은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는 비유적인 표현이다.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
집단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이 오래전부터 있던 사람을 억지로 내쫓으려 할 때 쓰이는 말 
갈수록 태산
계속하여 어려운 일이 닥치거나 지금보다 더 안좋은 상황에 처할 때 쓰는 말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옳고 그름에 상관없이 자신에게 이익이 되면 아무에게나 아첨한다는 뜻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
값이 같의 물건중에 하나를 고른다면 제일 마음에 들고 좋은 것을 고른다는 말
같은 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
작은 차이로도 상대방의 기분을 나쁘게 할 수도 좋게 할 수도 있다는 뜻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아무리 보잘것 없는 것도 정작 그것이 필요할 때는 안보인다는 말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옛날에는 장을 많이 담갔는데 장 안에 파리가 알을 낳아 장독 안에 파리가 바글바글한 경우가 더러 있었다.)
어떤 어려움과 방해가 있어도 해야 할 일은 반드시 해야한다는 뜻
개같이 벌어서 정승같이 쓴다
천하고 힘들게 돈을 벌더라도 쓸 때는 훌륭하고 값지게 써야 한다는 말
개 팔자가 상팔자
신세가 고단할 때 하는 넋두리
개 밥에 도토리
(개 밥에 도토리를 넣으면 개가 밥을 먹지 않는다. )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 하고 따돌림 당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 나물에 그 밥
서로 수준이 비슷하여 별 다르지 않거나 기대 이하임을 이르는 말
꿩 대신 닭

꼭 적당한 것이 없을 때 그와 비슷한 것으로 대신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값 싼 비지떡
값이 싼 물건이나 보잘 것없는 음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