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 스토리 - 어느날 갑자기 모든 사람에게 상태창이 생겼다.그러나 상태창을 여는 법을 몰랐던 '강한'은 상태창을 열어준다는 말을 믿고 무작정 약속장소로 향했다 부푼 마음으로 도착했으나 역시 사기였고그 사기꾼의 스킬에 휘말려 머리를 크게 부딪혀 병원에 실려오게 되었는데... "소감한마디 말씀해주시죠 '강한' 헌터님!" "아...네? 어떤 소감을..." 눈을 떠보니 수많은 인파가 나를 둘러싸고있다. 저 사람은 어떻게 내이름을 아는거지? 여긴 또 어디고..? "전세계 최약체로 뽑히게된 소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아... x발" 불현듯 아까 보았던 상태창이 떠올랐다. - 사용가능 스킬 : 0개 - ...... 고등학생 시절 심한 학업 스트레스로 종종 삶을 비관했었다. 그런 나에게 유일한 도피처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