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특별한 능력이라도 있는건가?" 누구에게 물어도 그가 평범한 천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을 것이다. 누가 보더라도 그가 평범한 천사와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을 것이다.영 어색하게 들리는 사극톤 말투하며어색하기 짝이없는 사극톤 말투하며노숙자처럼 영 남루해보이는 행색은 말할것도 없거니와노숙자처럼 남루해 보이는 떡진 머릿칼대충 2m는 넘을듯한 거구와 손에 박힌 두꺼운 굳은살들도 한몫했다.거기에 대충보아도 2m는 넘어보이는 큰 덩치도 한 몫했다."과찬이시네요. 그저 남들보다 조금 운이 좋은것 아닐까요? 하.하.하" "그럴수도 있지, 그러나 내 안목은 정확하다." "네, 만나서 반가웠고 그럼 전 이만" "야, 잠깐만!" 내 26년 인생경험이 본능적으로 말해주고 있었다.26년 인생동안 쌓은 경험으로 본능적으로..